며칠 전, 오랜 친구인 남자친구로부터 오랜만에 전화가 걸려왔다~! 갑자기 나에게 1캐럿다이아반지의 가격을 잘 알고 있으니 좋은 가게를 소개해 달라는 아주 급한 전화였습니다~! 사실 그녀와 함께 갈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저도 그런 선물을 파는 곳을 잘 몰라 결혼한 친언니에게 물어봤습니다~! 결혼한 친언니에게 물어봤습니다~! 언니는 자신이 결혼선물을 구입한 일리아쥬얼리를 소개해 주었어요~!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1캐럿다이아반지를 보러 종로로 달려갔습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먼저 1캐럿다이아반지를 검색해 보았다~! 검색을 통해 나온 입소문은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방문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우리 둘 다 혼수..

예신 분들이라면 스드메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예약할 게 정말 많을 텐데요. 저희 부부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이나 친구들까지도 모두 참석하는 자리이니 만큼 하나 하나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결정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하루 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 왠만한 건 준비를 다 끝냈고 결혼반지를 맞추기 위해서 주말마다 발품을 팔러 다녔어요. 웨딩 촬영을 할 때 착용을 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분들이 많아 사진 찍기 전 사야겠다 싶어 부랴 부랴 발품을 팔았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몇 가지를 골랐는데 보다 보니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 대체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됐답니다. 저처럼 고민 하는 예신 분들이라면 어떤 점을 참고해서 골라야 할지 정보를 공유해 보..

결혼식을 조급하게 준비하게 되면서 드레스나 메이크업, 웨딩 스튜디오와 같은 것들은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제가 사는 지역의 좀 유명한 곳에서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였어요. 근데 고민이 되던 게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웨딩반지였는데요. 한 번밖에 없는 결혼식이다 보니 남들이 다 하는 그런 웨딩반지를 맞추고 싶지는 않았어요. 사실 이것도 브랜드를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받기는 했었죠. 까르띠에, 부쉐론, 불가리 등 인기 있는 웨딩반지 브랜드를 리스트업 해 놓고 보니 너무 유명한 모델들은 제 주변에서도 많이 봤던 것들이었어요. 그럼 웨딩 반지의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면서 그냥 흔하지 않은 남들 다 맞추는 게 아닌 나만의 웨딩 반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제가 찾아간 곳은 효정주얼리타운인데..

저의 왼손 4번째 손가락에서 찬란하게 반짝이는 결혼반지는 친구들도 한번 껴보자고 난리 일 정도로 예쁘다고 생각하는데요. 주변에서 다들 어디에서 맞추었냐고 가격대는 비싸지 않냐고 조용히 물어볼 정도이기 때문에 요즘은 한편으로 진짜 잘 맞췄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기에 물론 제 것과 똑같은 것을 할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 들어서 몇 친구들에게 공유했는데요. 친구들도 거의 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이런 정보가 중요한 것 같았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혹시나 관심이 있을까 하여 잘 맞춘 저의 3부다이아반지 구매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 또한 친한 언니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고 예쁘게 맞출 수 있었답니다. 결혼에 이만저만 들어가는 비용을 다 합쳐 놓으면 정말 큰 액수에 달..

결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반지, 예물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없는 것 같았어요. 한번 사면 오래 착용하는 것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어느정도 쓰이는지라 예신과 이야기할 때도 반지만큼은 좋은 것으로 하자 이야기했답니다. 그렇다고 뭔가 주변 친구들이랑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디자인으로는 하기 싫은 마음이었어요. 누가 보기엔 그 반지가 그 반지 같아 보일진 몰라도 참 이게 비슷한 것을 주변인들이 하면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괜한 이야기도 듣기 싫고 특별히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기에 고심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1캐럿다이아반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반짝이는 보석정도는 진짜 다이아로 해주고 싶다는 예신 덕분에 살짝 무섭지만~ 제 손에도 다이아를 얹어보려고 여러군데를 알아보러 다녔는데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