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8. 18:54ㆍ결혼예물
여행 준비, 입학 준비, 취업 준비도
꼼꼼하게 해야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준비는
아마도 결혼 준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해서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결혼이고,
그것을 형식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알리며
축하받는 것이 예식이지요.
두 사람만 좋으면 그만이지만
결혼식장까지 들어가는 준비 절차는
까다롭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나마 과거와는 달리
혼수나 예물, 예단 등을
최대한 간소화시키는 추세로 가고 있어,
양가의 눈치싸움이 덜 일어나고
경제적 부담 또한 줄어든 것이 다행입니다.
하지만 많은 것들이 생략되고 있는
이 마당에도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반지입니다.
요즘 예비 신랑, 신부분들은
결혼식 때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하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실리적인 것을 더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
트렌드 인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명품 주얼리 매장에서
소위 알이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맞추고 나오기 보다는
여러 매장의 웨딩커플링을 알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본인들의 마음에 맞고,
결혼식 당일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착용하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반지를
고르려는 분들이 많아요.
보통 다이아몬드를 이야기할 때에는
'캐럿'이라는 단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1캐럿은 10부라고도 불리고,
중량이 0.2그램입니다.
1캐럿보다 작은 중량으로는
3부와 5부, 7부 다이아몬드가 있는데요.
크기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이 단위를 알고 가시면 웨딩커플링를 하실 때
더 편하게 차이점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직접 착용을 해보셔야 착용감이 편한지
불편한지도 느끼실 수 있고,
내 피부톤이나 손 모양에
어울리는 디자인인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나비드주얼리처럼 친절한 곳으로 가셔서
신중하게 다 착용해보시고
선택하시기를 당부드려요.
효성은 여러 주얼리 매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서 가격, 디자인 등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비슷한 디자인이어도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할인 혜택을 받아보시려면
예약을 미리 해놓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혜택이 더 많습니다.
커플링이나 결혼예물, 프러포즈 반지 등을
맞추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 가격이나 디자인, 빠른 수렴을
할 수 있다는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웨딩커플링을 다이아몬드으로 하고 싶다면
미리 중량이나 투명도, 색감, 연마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구매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다이아몬드는 특히 감정서가 중요한대요.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감정서는
GIA에서 감정한 물건이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우신이나
현대 감정은 알아주는 곳이어서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듣게되는 감정원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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