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다이아몬드반지 결혼 예물 전문

2022. 8. 29. 21:17결혼예물

귀금속을 판매하는 주얼리 가게를
마트 가듯이 자주 방문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커플링을 하려고 한다 거나
프러포즈 반지를 사려고 한다 거나
결혼 반지를 맞춰야 할 때 어디에서
어떤 것을 어떻게 사야 잘 사는 것인지
막막하기 마련이지요.

다이아몬드로 맞추려고 하신다면 
기본 상식 정도는 알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구매 전 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을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캐럿(carat)'이라는 말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캐럿은 다이아몬드의 무게 단위인데요.
1캐럿의 무게는 0.2그램이에요.

0.2그램이라고 하면 아주 작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종로에 있는 
주얼리시티에 가서 매장별로 구경을 해보시면 
일상 생활할 때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되실 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받을 때 기분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할 때에도
데일리로 항상 착용할 수 있는 무드의
반지를 찾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1캐럿보다 작은 보석은 '부'라는 단위를
사용해서 부릅니다.
1캐럿이 10부이기 때문에 3부는 0.3캐럿, 
5부는 0.5캐럿 그리고 7부다이아몬드반지의 
다이아는 0.7캐럿인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는 3부냐, 7부다이아몬드반지냐에
따라 중량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이도 나지만, 
또 중요하게 체크해봐야 할 것이
바로 어디서 감정 받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는 4C라는 기준에 따라 중량과
투명도, 컬러감과 연마를 평가합니다.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감정 방식은
미국의 GIA 방식인데요.

가장 공신력을 가진 국제감정원이어서 어디를
가든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감정된 다이아몬드가 수입되는
형태라 비용이 센 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현대 감정, 우신 감정 등의
감정원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감정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알아주는 곳들이라
결혼 예물이나 반지를 할 때 
많이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이아몬드로 반지나 결혼 예물 등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아무래도 비용적으로
부담이 덜 되는 곳에서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여러 매장이 모여 있어서 비교하기도 쉽고
선택의 폭도 넓은 종로를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특히 예비신랑, 예비신부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예물 투어를 많이들 오셔요.

 

트렌드상 우리나라의 복잡한 예식 전
절차가 많이 생략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빼놓지 않는 것이 
기본적으로 반지 같아요.

요즘 나비드주얼리에서 많이 찾으시는 게 
7부다이아몬드반지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또 아주 작지도 않아서 
존재감은 있지만 데일리로도 손색이 없거든요.
예랑, 예신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